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 ‘28골 5도움’ 월드클래스 공식 제안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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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 ‘28골 5도움’ 월드클래스 공식 제안 완료

인터풋볼 2025-04-06 05: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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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리뷰나
사진 = 트리뷰나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빅터 오시멘 영입 공식 제안을 마쳤다는 소식이다.

영국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소식통 아르다 오즈쿠르트를 인용하여 “맨유는 오시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갈라타사라이에 공식 제안을 보냈다. 정확한 가치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맨유가 오시멘 영입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는 건 분명하다. 아스널 또한 오시멘 영입 제안을 제출했고 리버풀,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 역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서 “맨유는 빅토르 요케레스, 리암 델랍 등 다른 공격수 자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시멘을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삼았다. 오시멘도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선호하지만 맨유가 그를 영입하려면 몇몇 선수를 팔아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시멘은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2020-21시즌 나폴리에 입성하여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첫 시즌부터 리그 10골을 넣었고 2년 차 리그 14골을 터뜨렸다. 3번째 시즌에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오시멘은 리그 26골 5도움으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오시멘은 나폴리와 관계가 틀어졌다. 이적 사가가 문제였는데 오시멘이 나폴리를 떠나기로 결심하면서 나폴리는 대체자로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다. 떠나기만 하면 되는 상황인데 오시멘이 주급 고집을 꺾지 않으면서 합의가 계속 미뤄졌고 이적시장이 마감됐다. 유럽 5대 리그에서 오시멘이 향할 수 있는 곳은 없었고 결국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로 임대 이적했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고 있다. 모든 대회 28골 5도움을 기록 중이고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6골이나 작렬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나폴리로 돌아가겠지만 나폴리에서 뛸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봐야 한다.

맨유가 오시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득점난에 허덕이는 까닭에 오시멘, 빅토르 요케레스, 위고 에키티케, 벤자민 세슈코 등 폭넓게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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