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김문수 장관 "나라가 이렇게 가선 안돼"...출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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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김문수 장관 "나라가 이렇게 가선 안돼"...출마 하나..?

모두서치 2025-04-05 18:16: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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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경북·경남·울산지역산불사태수습과피해대책마련및헌법질서수호를위한긴급현안질문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3. / 사진 = 뉴시스
김무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경북·경남·울산지역산불사태수습과피해대책마련및헌법질서수호를위한긴급현안질문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04.03. / 사진 = 뉴시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조기 대선 출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그는 5일 자유민주시민연합과 대자연환경연합 등 지지 시민단체연합의 출마 선언 촉구 기자회견에서 "욕심은 없지만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전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민주헌법의 핵심은 대통령 직접선거제"라며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민주화 운동 20년간 많은 희생을 하며 싸운 결과가 현행 헌법인데, 국회의원들이 200명 이상 모여 대통령을 탄핵소추하고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이 파면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냐"고 반문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 전 대통령 다음에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이런 식으로 해서는 이게 민주주의인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출마 의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욕심이 없다"면서도 "대통령을 뽑아 놓으면 몇 명이 짜고 탄핵을 한다"고 말했다.

매체 뉴시스에 따르면, 김 장관 측 관계자는 "지지율이 1위인데 출마를 안 할 이유가 없다"며 "8일 국무회의가 끝난 뒤 출마 기자회견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고용노동부는 공식적으로 "사퇴는 확인된 바 없고, 오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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