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다! ‘탈맨유 효과’ 안토니, 이제는 AT까지 노린다…“예상 이적료 75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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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탈맨유 효과’ 안토니, 이제는 AT까지 노린다…“예상 이적료 754억”

인터풋볼 2025-04-05 16: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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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65 스코어
사진=365 스코어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사람 쉽게 안 바뀐다더니 바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안토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됐다.

맨유 소식통인 ‘utddistrict’은 4일(한국시간) “맨유의 안토니가 아틀레티코의 영입 대상으로 급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인연을 통해 2022-23시즌 맨유로 합류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안토니를 지도한 경험이 있었고, 나름 성과도 올렸기에 영입을 추진했다. 다만 이적료가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다. 당시 이적료만 9,500만 유로(약 1,512억 원)에 달했다. 맨유 역대 이적료 2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다.

그러나 안토니는 이적료에 맞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맨유 통산 기록은 96경기 12골 5도움. 설상가상 자신을 맨유로 데려왔던 텐 하흐 감독이 경질되고 루벤 아모림 감독이 부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부임 초기 안토니를 우측 윙백으로 사용했고, 부활의 조짐이 보였다. 하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고 입지는 줄어들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타 팀을 알아봐야 했고 쫓기듯이 레알 베티스로 임대를 떠났다. 여기서 안토니가 부활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안토니가 부활했다. 마치 맨유를 떠나 성공한 ‘탈맨유’ 효과가 발동된 것.

데뷔전부터 MVP(Man Of the Match)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곧바로 다음 경기 셀타 비고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자연스레 공격 포인트는 차곡차곡 쌓였다. 안토니는 현재까지 12경기에 나서 4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베티스는 최근 6연승을 달리며 리그 6위(승점 47)에 안착했다.

이에 베티스가 안토니를 완전 영입을 원한다는 이야기가 등장했다. 다만 맨유가 안토니의 몸값을 비싸게 요구하고 있고, 베티스뿐만 아니라 이제는 빅클럽들도 안토니를 주시 중이다.

놀라운 건 스페인 라리가 ‘3대장’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도 안토니를 원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앙헬 코리아, 앙투앙 그리즈만의 이탈을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안토니의 몸값은 다소 높게 책정했다. ‘utddistrict’에 따르면 맨유는 안토니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754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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