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지단 치료비? 아직 내 연봉에서 까고 있어" 폭소 (뭉쳐야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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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지단 치료비? 아직 내 연봉에서 까고 있어" 폭소 (뭉쳐야찬다4)

엑스포츠뉴스 2025-04-05 15:0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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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뭉쳐야 찬다4’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시작부터 매운 신경전을 펼친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연출 성치경 / 작가 모은설 / 이하 ‘뭉찬4’)는 대한민국 예능 최초로 펼쳐지는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로 돌아온다. 

축구 레전드 4인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을 맡아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과 56인 선수들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축구계 레전드 감독들의 등장에 선수들은 “가슴 속에서 울컥한다”, “어벤져스를 보는 것 같다” 등 소감을 말한다.



그러나 등장에서 느껴지는 압도적 무게감과 달리, 네 감독끼리는 매콤한 신경전을 펼쳤다는 전언. 안정환은 예능이 익숙하지 않은 박항서에게 “목소리 좀 크게 하세요”라며 텃세를 부리고, 박항서는 “섭외받고 이 세 사람과 경쟁을 한다는 것 자체에 자존심 상했다”라고 제자들을 동시에 디스한다.

또한 안정환은 김남일의 명언으로 소개된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를 보고, “2002년 월드컵 평가전 당시 지단 선수와 몸싸움을 하다가 부상을 입혀서 치료비에 대해 기자가 질문하자 나온 말 아니냐”며 “다 줘도 못 까고, 평생 갚아도 못 깐다”라고 맹렬하게 디스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이전 시리즈에서 코치를 맡았던 김남일, 이동국이 이번에는 안정환과 동등한 감독 지위로 승격되며, 그를 향한 복수의 의지로 똘똘 뭉친다. 앞서 코치로서 안정환에게 당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이들은 “안정환은 고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는 매콤한 발언으로 신경전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사진 = JTB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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