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밴디트' 출신 가수 승은이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한 놀라운 고백을 했다. 연하 남자 아이돌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바람 상대'였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제작소'에 공개된 '군통령 출신 3세대 아이돌 모셔봤습니다!! B급 청문회 시즌2 EP.93' 영상에서 승은은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영상 속에서 승은은 "얼마나 연애를 쉬었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곧 "사실 연하인 남자 아이돌과 실제로 교제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 뒤에 이어진 고백이었다. 승은은 "더 충격적인 건, 내가 바람 상대였다는 거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당시 그녀가 사귀고 있던 남자 아이돌이 다른 여성과도 동시에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이다.
승은은 "사실 처음엔 몰랐다. 그냥 바쁘다길래 그런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나 말고도 만나는 사람이 있었다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그는 아직도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덧붙여 현재도 활동 중인 아이돌임을 암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예상치 못한 폭로에 큰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지만, 승은은 가볍게 웃으며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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