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7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8월 착공한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841㎡ 규모다.
1층에는 종합민원실과 작은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공유주방 등이 들어서고, 임산부 휴게실이 별도로 마련돼 영유아 동반 보호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3층에는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정용래 청장은 “그동안 임시청사에서 불편을 겪었던 학하동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주민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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