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배우 조보아가 디즈니+ 신작 '넉오프'의 무기한 연기라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서도 밝은 근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 4일, 조보아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 관련 사진들을 개인 SNS에 공유했다. 약 4개월 만에 전해진 근황 사진 속 조보아는 브랜드로부터 받은 선물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거나 광고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싱그러운 에너지가 가득한 조보아의 모습에 팬들은 안도와 응원을 보냈다.
조보아의 차기작 '넉오프'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무기한 공개 연기된 상황이다. 김수현과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 열애 의혹이 불거지며 '넉오프'에 대한 비판적 정서가 형성되었고, 결국 촬영 중단 및 공개 연기라는 결정이 내려졌다.
특히 이번 작품은 결혼 후 조보아의 복귀작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조보아는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고, 이에 팬들은 "웃는 사진 너무 좋아요", "간접적으로 잘 지내고 있는 걸 보여준 듯", "이 정도면 조보아가 보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보아는 최근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특별 출연하여 배우 이동욱과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조보아는 극 중 스님으로 깜짝 변신하여 이동욱, 이주빈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이는 '구미호뎐'으로 인연을 맺은 이동욱과의 친분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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