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김상혁, 20년 공백의 아픔 딛고 '추억 살림남'으로 컴백...23억 사기로 잊혀진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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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상혁, 20년 공백의 아픔 딛고 '추억 살림남'으로 컴백...23억 사기로 잊혀진 세월

메디먼트뉴스 2025-04-05 14:0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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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추억 살림남'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1999년 한국 최초의 아이돌 밴드 클릭비로 데뷔한 그는 뛰어난 외모와 예능감으로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2005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방송 활동이 중단되며 대중에게서 잊혀 갔다. 20년의 공백 끝에 '추억 살림남'을 통해 근황을 공개한 그는 현재 식당을 운영하며 길거리에서 전단을 돌리는 등 생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혁은 그간 방송 출연이 불발됐던 사연을 밝히며 자신을 향한 싸늘한 시선 때문에 복귀가 쉽지 않았음을 털어놓았다. 그는 "그때는 집 밖에 나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그 정도로 질타가 많았고, 사랑만 받다가 반대의 온도차를 느끼니까 너무 버거웠다"라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그에게는 숨겨진 아픔도 있었다. 11세에 사고로 아버지를 여읜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린 그는 30년이 지난 지금도 남편을 그리워하는 어머니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한 과거 23억 사기 피해로 수십억 원 가치의 집 두 채를 팔아야 했던 사연을 언급하며 현재 15평 집에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년 공백기 동안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상혁의 숨겨진 이야기는 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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