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에미넴의 딸 헤일리 제이드가 아들의 이름에 아버지의 본명을 사용하여 감동을 주고 있다.
에미넴의 본명은 마셜 브루스 매더스 3세이다. 헤일리 제이드는 에미넴과 그의 전처 킴 스콧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에미넴이 매우 아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일리 제이드는 작년 5월 사업가 에번 매클린톡과 결혼했다.
에미넴은 작년 10월 공개한 신곡 '템퍼러리' 뮤직비디오에 딸 헤일리 제이드의 어린 시절 모습을 담아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서는 헤일리 제이드가 '할아버지'라고 적힌 티셔츠와 태아 초음파 사진을 에미넴에게 건네 에미넴이 놀라는 모습이 담겨, 그가 곧 할아버지가 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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