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무승' 김판곤 감독 "특별한 고민 없어, 이런 상황 있을 수 있다"…"용병들이 득점해줘야"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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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무승' 김판곤 감독 "특별한 고민 없어, 이런 상황 있을 수 있다"…"용병들이 득점해줘야" [현장인터뷰]

엑스포츠뉴스 2025-04-05 13:51: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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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울산, 나승우 기자) 김판곤 울산HD 감독이 최근 부진한 성적에 대해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평온한 자세를 보이면서도 외국인 선수들의 한 방이 터져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은 5일 오후 2시 울산 문수축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 경기를 펼친다.

울산은 최근 2연패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을 거둬 3승1무3패, 승점 10으로 4위에 위치해 있다.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에 6점 뒤진 울산은 이번 서울전서 승리한다면 대전과의 격차를 좁힐 수 있다.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최대 2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3승2무1패, 승점 11로 3위에 오른 서울은 울산을 잡고 시즌 초반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울산보다 한 경기 덜 치르고도 1점 앞서 있는 서울은 최근 2연승을 달리며 초반 일정을 쾌조의 스타트로 끊었다.

초반 분위기가 대조적인 두 팀의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역대 전적은 울산이 서울에 앞선다. 통산 70승59무51패로 서울에 크게 앞서고 있으며 지난 시즌 네 번의 맞대결에서도 2승2무로 진 적이 없다. 서울은 울산전 22경기 연속 무승(7무15패)으로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판곤 감독은 "부상자들 고민 외에는 특별히 고민거리는 없다. 선수들이 잘 할 거라고 믿는다. 팀을 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초반 3연승 할 때 생각보다 빠르게 다진 것 같다고 봤는데 이런 상황(2연패)도 있을 수 있다고 본다"며 최근 성적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울산은 4-4-2 전형으로 나선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김영권, 최석현, 박민서, 강상우가 백4를 선다. 고승범과 이진현이 허리를 받치고 이희균, 이청용이 측면 날개로 출전한다. 엄원상과 허율이 최전방 투톱을 이룬다.

강상우를 오른쪽 풀백으로 배치한 김 감독은 "부상 때문에 변화가 있다. 3경기를 연속으로 뛰느라 명단을 조금 조절했다. 준비하고 있는 건 전과 같다. 포항이 큰 선수들을 붙여놓고 하니 힘들었는데 오늘은 둑스가 나왔다.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상우 선수는 좌우 다 가능한 선수다. 겨울에도 오른쪽을 맡겨봤는데 잘했다. 윤종규 선수가 심리적으로 불안할 수 있어서 강상우를 기록했고, 박민서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강상우를 오른쪽으로 옮겼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측면 자원으로 선발 출전한 이청용의 경험을 기대했다. 김 감독은 "지금까지 시간을 많이 주지 못했다. 오늘은 아예 처음부터 넣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경험도 충분히 있으니 잘 해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 대전전 패배 이후 선수들에게 강조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점 장면이 좋지 않다고 했다. 그걸 수정하는 부분에 있다. 선수들이 자기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그 순간에 집중해야 하고, 조직력을 견고히 해야 한다. 어떤 축구가 좋은 축구인가에 대한 싸움인데 우리가 이겨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희균, 엄원상, 허율 등 금호고 트리오에 대해서는 "겨울에 써봤는데 괜찮았다. 잘 할 거다. 오늘은 더 잘해줄 거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5경기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라카바에 대해서는 "조급해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 외 공헌해주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믿고 있다"고 용기를 북돋았다. 그러면서도 "용병들이 득점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며 빠른 공격포인트 달성을 요구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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