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4일 논산시가 주최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고 나무 심기에 동참했다.
가야곡면 조정리 탑정호 일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용훈 의장을 비롯해 김종욱·허명숙·이태모·서승필·윤금숙·김남충 시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 외에 윤기형 충남도의원도 함께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 체험으로 숲과 나무에 대한 사랑 정신을 높이고 나무심기 참여 분위기 확산과 식목일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한 나무 심기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용훈 의장은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현장에 시민들과 함께해 매우 기쁜게 생각한다”며 “최근 산불 발생으로 많은 산림이 소실되는 안타까운 소식과 관련, 빠른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분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조속히 돌아가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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