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루즈한 셔츠, 슬림한 데님…완벽한 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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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루즈한 셔츠, 슬림한 데님…완벽한 밸런스

스타패션 2025-04-05 07:5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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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배우 박주현이 셔츠 하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튜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현은 어두운 브라운 셔츠에 그레이 컬러의 슬림한 부츠컷 데님을 매치한 채 카메라 앞에 섰다. 헐렁한 셔츠의 실루엣과 살짝 드러난 쇄골 라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은근한 섹시함을 자아낸다. 단추를 몇 개 풀어 느슨하게 연출한 셔츠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배가시킨다.

특히 그녀의 헤어와 메이크업도 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매트한 블랙 헤어는 뺨을 스치는 듯한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연출됐고, 혈색을 더한 뺨과 미소 짓는 입꼬리는 그녀의 순수한 매력을 부드럽게 풀어낸다. 강렬함과 청초함 사이, 그녀는 그 어딘가에서 균형을 이룬다.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셔츠와 팬츠 모두 베이식한 아이템이지만, 박주현은 특유의 분위기로 이 조합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상체는 루즈하게, 하체는 슬림하게 잡아주는 비율은 그녀의 체형을 돋보이게 만들며 전체적인 실루엣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별다른 포즈 없이도 시선을 끄는 이유다.

무엇보다 그녀가 연출한 이 룩은 일상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부드러운 셔츠 한 장과 잘 맞는 데님 팬츠, 그리고 미소 하나면 충분하다. 박주현은 ‘꾸안꾸’의 정석을 보여주듯,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메라 앞에서 장난스럽게 볼을 찌르는 제스처와 살짝 기울인 몸짓은 그녀의 유쾌한 성격을 엿보게 한다.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무리 없이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완성한 컷들에는 박주현만의 친근함과 프로페셔널함이 공존한다.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사진=박주현 인스타그램

 

이날의 착장에는 과한 액세서리도, 화려한 컬러도 없다. 오히려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그녀의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톤온톤 컬러 매치로 절제된 감성을 표현한 이번 룩은 단조로운 일상에 묘한 긴장감을 더하는 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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