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김종민·조세호 결혼에 허탈 "노총각 라인 무너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전현무, 김종민·조세호 결혼에 허탈 "노총각 라인 무너져"

메디먼트뉴스 2025-04-05 01:33:28 신고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김종민, 조세호의 결혼 소식에 허탈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 24회에서는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에서 현지 야식을 찾아 나선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김종민의 유쾌한 먹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4월 결혼을 앞둔 김종민은 연애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김종민에게 "만나고 나서 사귀기까지 얼마 안 걸렸는데 결혼 얘기는 언제 꺼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너무 자연스럽게 왔다"며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어졌음을 밝혔다.

"너무 잘 맞았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내가 싫어하는 것들을 안 한다. 신뢰가 가면서 뭘 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김종민이 예비 신부의 장점으로 "나보다 똑똑하다"고 꼽자, 전현무는 "그건 뭐 웬만하면..."이라고 농담을 던지면서도, "제가 좀 답답하고 우유부단한 면이 있는데, 예비 신부가 '그럼에도 사랑해요'라고 말해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이 참 좋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그런 말을 들어본 적 없냐"고 묻자, 전현무는 고개를 저으며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말해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고 토로했다.

이어 전현무는 "최근에 너무 큰 타격이 있다. 조세호도 결혼하고, 김종민도 간다. 나와 친한 노총각 라인이 무너지는 것 같아 허탈하다. 이제 의지할 데가 없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이 "주변 형들도 축하하면서도 뭔가 철렁 내려앉는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철렁하다"고 공감했다. 곽튜브는 그런 전현무에게 "누가 식사 자리에 잠깐 나오라고 연락하면 무조건 달려가라"고 조언했고, 전현무는 "지방도 갈 수 있다"고 답하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