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스텔라장이 박보검의 외모를 언급했다.
4일 방송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싱어송라이터 송소희, 스텔라장, 로이킴, 비트박스 크루 비트펠라 하우스(WING(윙), 히스, 옐라이, 헬캣, 허클)가 출연했다.
첫 무대는 5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스텔라장이 꾸몄다. 스텔라장은 'L’Amour, Les Baguettes, Paris'를 감미롭게 불렀다.
스텔라장은 "이 자리에 앉는 많은 사람들의 걱정일 것 같은데 아무래도 좀 출중하시다 보니 물론 이런 말이 지겨우실 것 같아 안 하고 싶었는데"라며 걱정을 털어놓았다.
박보검은 "들을 수록 좋다"라며 웃었다.
스텔라장은 "뒤로 가고 싶고 그런 거다. 그렇지만 서로 다른 분야에 있는 분들을 뵐 기회가 잘 없는데 이번에 배우분이 MC를 한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간단한 불어를 말했고 스텔라장은 "불어를 잘하신다"라며 칭찬했다.
스텔라장은 박보검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스텔라장은 "어떤 주얼리 광고에 김연아 선수와 같이 찍은 게 있는데 내가 CM송을 불렀다"라고 이야기해 박보검을 놀라게 했다.
박보검은 "그때 광고가 나왔을 때 '이 목소리 주인공은 누구지, 샹송 가수가 누군지 알려달라'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제서야 알아서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스텔라장은 "실제로 뵙는 날이 올 줄 몰랐다"라며 좋아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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