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발목 부상’ 이강인 돌아왔다! “LEE, 팀 훈련에 부분적 복귀”→앙제전 출전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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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목 부상’ 이강인 돌아왔다! “LEE, 팀 훈련에 부분적 복귀”→앙제전 출전은 불확실

인터풋볼 2025-04-04 19:5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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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SG
사진=PSG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에 관한 이번 금요일의 의료 소식이다. 이강인이 그룹 훈련에 부분적으로 복귀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강인이 무릎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펼쳐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 오만전에서 부상을 입었다. 전반 중반 교체 투입돼 황희찬의 득점을 도운 이강인은 경기 막바지 발목을 다쳤다. 팀 스태프에 엎힌 채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왔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8차전 요르단전에서는 잘 걷는 모습이었으나 당분간 결장은 불가피했다.

사진=PSG
사진=PSG

A매치 종료 후 소속팀에 복귀했다. PSG는 이강인의 부상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PSG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에서 오만과의 경기 중 왼쪽 발목 염좌 부상을 입은 이강인은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PSG가 구체적인 결장 기간을 밝히지는 않았는데 프랑스 ‘겟풋볼뉴스프랑스’는 지난 생테티엔전을 앞두고 “이강인은 부상으로 빠진 유일한 선수다. A매치 기간 발목 부상을 입었고 3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다행히 이강인이 빠르게 복귀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부분적’ 복귀라고 칭한 것으로 보아 간단한 재활 및 회복 훈련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이강인이다. 이제 막 훈련에 돌아온 만큼 오는 6일에 있을 앙제전에서 출전은 불확실해 보인다.

사진=PSG 리포트
사진=PSG 리포트

이강인은 올 시즌 PSG에서 주전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이강인은 시즌 초반 뛰어난 득점 감각을 보여줬다. 리그 개막전부터 골 맛을 봤고 이후로도 선발과 벤치를 오가면서 다재다능함을 발휘했다. 오른쪽 윙어뿐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가짜 9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나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멀티 능력에 만족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 이후 입지가 좁아졌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영입되어 윙어 경쟁자가 한 명 늘은 것도 있고, 기존 자원들이 갑자기 폼이 확 올랐다. 결국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던 이강인은 어느 한 포지션에 정착하지 못한채 벤치 자원으로 전락한 상태다. 부상 전 가장 최근 출전 경기가 지난달 17일 마르세유전이었는데 이날 이강인은 교체 출전해 10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입지를 잃고 있던 이강인이기에 이번 부상 복귀가 더 반갑다. 마음이 급할 이강인이지만 완전한 회복을 위해 차근히 단계를 밟아야 할 필요가 있다. 완벽한 몸 상태로의 복귀가 주전 경쟁의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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