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FA시장, 강유림·정예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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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FA시장, 강유림·정예림 재계약

경기연합신문 2025-04-04 19:3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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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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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FA 시장에서 강유림과 정예림이 원소속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2025년 FA 1차 협상 결과에 따르면, 삼성생명의 강유림은 4년 재계약을 맺었으며 연봉은 1억8천500만원으로 책정됐다. 강유림은 이번 계약을 통해 팀 내 주축 선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정예림 또한 하나은행과 3년간 계약을 연장하며 연봉 1억8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정예림의 재계약은 하나은행의 전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아산 우리은행의 이명관과 용인 삼성생명의 김나연은 1차 협상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5일부터 9일까지 다른 구단과 2차 협상을 이어가게 되었다. 이는 선수들이 보다 나은 조건을 찾기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FA 계약 기간이 종료된 후 자격을 재취득한 선수들 중에서는 신한은행의 신지현, 이경은, 강계리, 구슬, 그리고 하나은행의 김정은이 9일까지 모든 구단과의 협상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 선수들은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활발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WKBL 관계자는 "이번 FA 시장은 선수들의 재계약과 이적을 통해 각 구단의 전력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각 구단의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유림은 "삼성생명과의 계약 연장을 통해 팀과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정예림 역시 "하나은행과의 재계약이 매우 기쁘다. 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자농구 FA 시장의 흐름은 각 팀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선수들과 구단 간의 협상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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