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장관, 尹 파면에 1급 간부 회의 소집

[세종=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1급 간부 회의를 소집해 부처 공직기강을 다잡았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 합동 미국 관세조치 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4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후 4시께 1급 회의를 주재해 간부들에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차질없는 직무수행을 당부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8명 만장일치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