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 엔씨 신용등급 ‘AA-’로 하향…“리니지IP 매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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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신용평가, 엔씨 신용등급 ‘AA-’로 하향…“리니지IP 매출 급감”

투데이신문 2025-04-04 17:02: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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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리니지2M’의 동남아시아 론칭 쇼케이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지난달 2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리니지2M’의 동남아시아 론칭 쇼케이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나이스신용평가가 엔씨소프트의 장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4일 엔씨소프트의 장기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리니지IP 기반 모바일게임 매출 급감과 신작 부진으로 인한 수익성 약화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나이스신용평가의 의견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주력 상품인 리니지 모바일게임 3종(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의 매출은 2022년 1조8640억원에서 2024년 9070억원으로 2년 만에 51% 급감했다.

여기에 게임 이용자들의 숏폼 콘텐츠 선호 현상, MMORPG 과금에 대한 피로도 증가, 경쟁사의 유사 게임 출시 등이 매출 하락을 가속화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TL(쓰론 앤 리버티)’, ‘호연’, ‘저니오브모나크’ 등 신작들의 연이은 흥행 실패로 리니지IP의 매출 감소를 보완하지 못한 점도 신용등급 하향의 배경이 됐다. 지난해에는 두 차례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위로금 지급으로 영업수익성이 –6.9%까지 추락했다.

이와 함께 RDI센터 건립에 따른 대규모 자본 지출(CAPEX) 부담 역시 우려 요인으로 꼽혔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RDI센터 완공을 위해 약 5800억원의 지출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다만 엔씨소프트는 올해 4500억원 규모의 삼성동 엔씨타워 매각을 진행 중이며,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소로 평가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2025년 하반기 이후 출시 예정인 ‘아이온2’ 등 신작 3종의 흥행 여부와 인건비 효율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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