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유한양행은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1억3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22일 시작된 산불로 인해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산불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발생해 이재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유한양행은 안티푸라민 파프와 같은 파스류 2만여 개와 해피홈 주방세제 3000여 개를 포함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구호물품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의 조욱제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건강 회복, 그리고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밀착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산불 및 폭우와 같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왔다. 특히, 기후위기로 인해 대형 재난과 재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이러한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의 최근 지원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게도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바라며, 유한양행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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