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尹 탄핵 선고 여파에 ‘현장 상황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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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尹 탄핵 선고 여파에 ‘현장 상황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투데이코리아 2025-04-04 16: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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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결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시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오후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결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시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만장일치로 인용한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탄핵 집회 등으로 인파가 모이는 시내 곳곳의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오세훈 시장은 4일 ‘탄핵 집회 안전대책회의’를 통해 “경찰, 소방, 공무원, 의료진 등과 촘촘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인명 피해가 없게 모든 역량을 투입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120 다산콜 신고 내용을 토대로 인파 변화와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급박한 상황일수록 과학적인 접근이 우선돼야 하며 인파 분산과 유연한 이동 등 관리에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경찰이 4일 서울 종로구 일대를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량과 인력 등이 배치되어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경찰이 4일 서울 종로구 일대를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량과 인력 등이 배치되어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또한 오 시장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CCTV를 통해 탄핵 선고 이후 집회 인파가 모이고 있는 시내 곳곳의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주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예의 주시해달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광화문, 안국역, 한강진역, 여의도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역에 현장 대응 요원을 최대 2400명 규모로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안국역 폐쇄 및 무정차’, ‘안국·여의도 등 현장 진료소 4개 운영’, ‘소방 차량·대원 700여명 집중 배치’ 등의 대책도 가동하고 있다.
 
▲경찰이 4일 서울 종로구 일대를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량과 인력 등이 배치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경찰이 4일 서울 종로구 일대를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차량과 인력 등이 배치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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