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한동훈 "고통·실망 나눌 것… 함께 극복하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석열 파면] 한동훈 "고통·실망 나눌 것… 함께 극복하자"

머니S 2025-04-04 15:13:56 신고

3줄요약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관련 글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방문한 한 전 대표. /사진=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 관련 글을 올렸다. 사진은 지난달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방문한 한 전 대표. /사진=뉴스1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자신의 SNS에 입장을 밝혔다. 함께 고통을 극복하자는 게 핵심이다.

한 전 대표는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사랑하는 지지자들과 당원 동지들께서 느끼실 오늘의 고통, 실망, 불안을 함께 나누겠다"고 적었다.

고통스럽더라도 나아가야 할 길은 자유민주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게 한 전 대표 시각이다.

그는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자"며 "서로를 비난 말고 모두 함께 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함께 대한민국을 지키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자.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헌재는 4일 오전 11시22분 서울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주문했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이후 123일 만이다.

헌재는 윤 전 대통령이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렸다고 봤다. 윤 전 대통령을 파면해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도 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