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헌재 파면 발표 이후 청사 봉화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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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헌재 파면 발표 이후 청사 봉화기 내려

이뉴스투데이 2025-04-04 13:16: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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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를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를 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실은 4일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8명 전원 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결정하자 깊은 침묵에 휩싸였다.

헌재 선고 전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기각 내지 각하 결정을 기대하는 분위기도 읽혔으나, 예상 밖의 전원 일치 탄핵 인용 결정에 타격을 입은 모양이다. 

대통령실 참모들은 이날 사무실을 지킨 채 긴장감 속에서 TV로 생중계되는 헌재 선고를 지켜보고, 윤 전 대통령도 한남동 관저에서 파면 선고 과정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 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주문을 읽자 대통령실은 한숨과 탄식이 터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걸렸던 봉황기가 내려갔다. 

아직 대통령실은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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