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윤석열 파면' 우리는 다시 민주주의를 시작한다.

[프라임경제] 2025년 4월 4일 헌정이 무너졌던 자리에서 정의가 돌아왔다. 

윤석열은 끝내 사과하지 않았지만 국회를 봉쇄하고, 정치인과 언론인 등을 체포해 학살하려던 망상과 군을 동원해 국민 위에 군림하려 했던 모든 시도는 헌법과 국민의 이름으로 실패했다. 

그는 모든 증거 앞에서 "나는 옳았다"는 말만 반복했지만 헌법과 국민은 침묵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헌법은 살아 있었고, 국민은 잊지 않았으며, 정의는 결국 제자리에 돌아왔다.

오늘 넉 달이 넘어 이어졌던 어둠이 걷히고 우리는 다시 민주주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