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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이 파면됐다”며 “국민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넉 달 동안 국민과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 “그러나 마냥 환호하고 웃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맞닥뜨린 위기가 엄중하다”며 “더욱 진중하게 임할 때다. 오만하고 경솔해 보이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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