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 박범계 "8대0 전원일치 완벽한 결정"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8대0 소수 의견 없는 전원일치 완벽한 결정"이라고 평했다.

박 의원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방청한 뒤 페이스북에 "주문 선고,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썼다.

박 의원은 선고 시간인 이날 오전 11시 22분을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이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역사는 반동을 겪기도 하나 결국은 진보한다. 반동은 균형을 통해 스스로 소멸되어 간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일상을 회복하심을 축하드린다. 너무나 수고하셨다"고 덧붙였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