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롯데마트가 그로서리 행사 '떙큐절'을 기념해 연어를 오프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9일까지 전 점에서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할 경우 노르웨이산 'SUPER 생연어'를 299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노르웨이 생연어를 2000원 가격대에 공개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판매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파트너사와 사전 협의를 진행해 총 40톤 물량 연어 원물을 대량으로 계약했다.
롯데마트는 다채로운 연어 상품들을 준비했다. 연어 필렛은 물론 장호준 셰프와 협업한 '네기 연어회', 'SUPER 생연어 초밥' 등이 있다. 엘포인트 회원은 네기 연어회와 SUPER 생연어 초밥을 각각 9900원, 1만 1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앞서 롯데마트는 지난해와 지난 1월 3000원대 연어 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난해 롯데마트 연어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올랐으며 올해 누계기준 전년 대비 30% 이상 올랐다.
조성연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땡큐절 행사 기간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물량을 사전 계약해 2000원대 최저가 연어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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