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재 큰일났다...데이비스-우파메카노-이토 히로키 이어 '수비형 MF' 파블로비치도 출전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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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재 큰일났다...데이비스-우파메카노-이토 히로키 이어 '수비형 MF' 파블로비치도 출전불가

인터풋볼 2025-04-04 1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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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마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부상 상황을 전했다. “파블로비치는 가벼운 러닝 훈련을 하고 있고 공을 이용한 훈련으로 재활을 하고 있다. 전역성 단핵증으로 인해 팀에서 제외가 됐다. 현재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마누엘 노이어도 회복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뮌헨은 시즌 후반 부상으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다. 알폰소 데이비스는 십자인대 파열로 6개월 이상 빠질 예정이다. 다요 우파메카노도 왼쪽 무릎 관절염으로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여기에 이토 히로키는 장크트파울리전 뛰다 중족골 부상이 재발했다.

수비진이 초토화가 된 상황에서 파블로비치까지 나설 수 없다. 파블로비치는 뮌헨이 키운 재능으로 2004년생 미드필더다. 볼보이로 시작해 유스에서 성장을 했고 지난 시즌 1군에 데뷔를 했는데 경쟁력을 보이면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여름 영입된 주앙 팔리냐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나서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맡으며 조슈아 키미히와 호흡을 하면서 중원을 책임졌다. 부상이 많아 출전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복귀 후에 최고의 경기력을 다시 보여줬다. 최근 다시 부상을 입었다. 수비 쪽에 부상이 많은데 수비형 미드필더 파블로비치까지 부상을 당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 머리는 더 아픈 상황이다.

김민재가 해줘야 할 역할이 많다. 하지만 김민재도 정상은 아니다. 독일 ‘TZ’의 마누엘 봉크 기자는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장크트파울리전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는데 선택의 여지가 없어 출전하게 됐다. 김민재는 감기에 걸렸음에도 출전했다. 기침도 하고 허리 문제도 있다”고 하면서 김민재 몸 상태 심각성을 알렸다.

필립 케슬러 기자도 “김민재 아킬레스건 상태는 조금 나아졌지만 완전히 고쳐진 건 아니다. 인후통과 심한 기침에도 장크트파울리전을 뛰었다. 허리 문제까지 생겼다. 회복을 위해선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하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쉴 수 없다. 뮌헨은 레버쿠젠과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인터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도 신경을 써야 한다. 뮌헨은 김민재는 출전불가한 부상을 당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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