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선고] 정청래 “尹파면돼야…범죄에 용기주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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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선고] 정청래 “尹파면돼야…범죄에 용기주면 안 돼”

폴리뉴스 2025-04-04 10:42:41 신고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4일 헌법재판소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이 4일 헌법재판소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정청래 국회 소추단장은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 윤석열은 헌법에 따라 8대3 만장일치로 파면돼야 한다, 오늘의 죄를 묻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다.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단장 및 법사위원장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앞두고 헌법재판소 앞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정청래 단장은 “윤석열의 위헌 위법성은 하늘도 알고 땅이 안다, 전 국민이 내란의 현장을 생중계로 지켜봤다”며 “우리 헌법은 현직 대통령이더라도 내란의 죄를 저질렀을 때에는 반드시 죗값을 물으라고 명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으면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다, 윤석열을 파면해 미래의 독재자, 미래의 내란 우두머리를 미리 차단해야한다”며 “피로 쓴 역사를 혀로 지울 수 없고, 피로 쓴 헌법을 그 누구도 파괴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 기관인 헌법재판소가 헌법 파괴자를 파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본분이고 존재의 이유”라고 힘줘 말하며 “민주주의 역사를 위해 목숨 바친 선배 민주열사들의 꿈이 오늘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그동안 고생하고 풍찬노숙한 국민들이 위로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파면의 희소식을 기대하며 역사의 법정으로 입장하겠다, 국민의 상식에 맞게 헌법의 권위가 지켜지고 위기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는 현명한 판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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