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국악소녀' 송소희가 미발매곡이었던 'Not a Dream'이 엄청난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유튜브 채널에는 '락스타의 인생을 살기로 결심. 그런데 이제 짭이 나타난'이라는 제목의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3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송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조현아는 송소희의 'Not a Dream' 영상을 언급했다. 지난 1월 자작곡인 'Not a Dream'의 라이브 무대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가 유튜브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1400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자 송소희는 지난달 해당 곡을 정식으로 발매했다.
당시의 기분에 대해 송소희는 "제 채널에서 1위를 한 게 의미가 너무 크다"며 "구독자가 4만 명 되는 작은 채널이었다. 저희끼리 복작복작 만든, 발매도 안 한 곡을 올렸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그 때 해외에 있었다. 여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오더라. '50만이 넘고 있다, 100만이 넘고 있다'고 하더라. 너무 주체할 수 없이 기쁜 여행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조현아는 "여행 중이라 나는 돈을 계속 쓰고 있는데"라고 말했고, 송소희는 "어? 더 써도 되겠는데?"라고 농담해 웃음을 줬다.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는 물음에는 "베스트 댓글 중에 '아니야, 그냥 소희 하고 싶은 대로 하게 둬'라는 댓글이 있었다. 부담을 느낄 새도 없이 완전하게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마음까지 캐치해서 배려해주는 마음이 느껴져서 동력을 많이 얻었다"고 전했다.
사진=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밤'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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