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2480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9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11포인트(p,0.13%) 내린 2483.59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p(1.46%) 내린 2450.49로 출발한 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72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79억원, 816억원 매수 우위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16.5원 내린 1450.5원으로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경한 관세 조치에 나스닥이 5.97% 급락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급락했다.
국내 증시는 이날 오전 11시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대기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17%) ▲LG에너지솔루션(4.52%) ▲현대차(0.67%) ▲셀트리온(0.06%) ▲기아(0.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8%) ▲NAVER(0.45%)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3.96%) ▲삼성바이오로직스(-1.17%) ▲신한지주(-0.63%)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80p(0.85%) 내린 688.29다.
지수는 전장 대비 6.26p(0.29%) 내린 677.23으로 출발한 후 낙폭이 다소 커졌다.
코스닥시장에서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0억원, 324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외국인은 371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14%) ▲에코프로비엠(8.23%) ▲HLB(0.70%) ▲에코프로(10.14%) ▲휴젤(0.43%) ▲클래시스(0.99%) ▲코오롱티슈진(2.92%)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03%) ▲삼천당제약(-0.55%) ▲파마리서치(-1.03%) ▲리가켐바이오(-0.62%)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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