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선고 D-DAY, 경복궁·청와대도 오늘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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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 D-DAY, 경복궁·청와대도 오늘 ‘휴무’

투데이코리아 2025-04-04 10:1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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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이 폐쇄됐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박물관·궁궐·미술관이 모두 문을 닫는다.
 
4일 <투데이코리아> 취재를 종합하면,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문화유산 보호와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복궁·창덕궁·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인근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광화문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모두 휴관한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청와대, 안국역 인근 서울공예박물관, 운현궁 등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당일 휴관에 돌입했다.
 
광화문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도 헌법재판소로부터 거리는 있으나, 안국역을 중심으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돼 일부 휴관을 결정했다.
 
또한 궁궐 행사도 연기됐다.
 
당초 이달 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상반기 ‘수문장 순라의식’은 오는 12일부터 6월 29일로 일정 변경됐다.
 
이날 오후 경복궁에서 진행 예정이던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행사도 오는 18일로 연기됐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이 폐쇄됐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인 4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이 폐쇄됐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한편, 서울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3호선 안국역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강진역 인근에 아침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드는 등 극심한 혼잡이 예상돼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무정차 통과와 출구 통제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헌재와 가까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전날(3일)부터 무정차 통과하고 모든 출구를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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