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 찬반 집회에 서울 지하철 안국역·한강진역 '무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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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찬반 집회에 서울 지하철 안국역·한강진역 '무정차'

프라임경제 2025-04-04 09:5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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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일인 4일 폐쇄된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입구.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도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교통 통제가 이어졌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과 6호선 한강진역은 무정차 통과한다. 

종로3가역 4·5번 출구는 현재 폐쇄됐다. △광화문역 △종로3가역 △경복궁역 △종각역 △시청역 등도 이날 집회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가능성이 있다.

일부 시내버스 역시 광화문, 종로, 안국역 일대, 대통령 관저 인근은 무정차 하거나 우회하고 있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에 따르면 북한남삼거리∼한남오거리, 서울역∼삼각지역 사거리 양방향도 이날 집회가 종료될 때까지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

경찰은 이날 경찰력을 100% 동원하는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갑호비상은 경찰의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다. 경찰관들은 연차휴가가 억제되고 지휘관·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헌법재판소 반경 150m는 경찰버스와 차벽 등으로 통제되는 '진공상태'다. 특히 광화문·종로 일대는 '특별 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설정돼 총경급 지휘관 8명이 구역별로 책임서장을 맡고 기동순찰대·지역경찰·교통경찰·형사·대화경찰 등도 2000여명이 배치됐다.

재판관 신변 보호를 위한 경호팀도 추가 배치됐다. 헌법재판소 인근 검문검색을 강화해 흉기와 같은 위험 용품 반입도 철저히 막는 중이다. 헌법재판소 인근에는 경찰특공대가 배치돼 청사를 보호하고, 기동대도 캡사이신과 장봉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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