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유해진·박해준 '야당' 돌비 애트모스 상영…스페셜 포스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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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유해진·박해준 '야당' 돌비 애트모스 상영…스페셜 포스터 눈길

이데일리 2025-04-04 09:1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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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돌비 애트모스 포맷 상영을 확정하고 역동적 구도의 비주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를 4일 공개했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대한민국 영화 최초로 실제 범죄 수사 현장에 존재하는 마약 브로커 ‘야당’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등을 제작한 하이브미디어코프 작품이며, 강하늘과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의 강렬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은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 상영을 확정한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 수사의 이면에서 펼쳐지는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와 통쾌한 액션을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로 전달하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머리 위 공간을 포함해 3차원 공간을 가득 채우는 공간 음향은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해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야당’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돌비 애트모스의 강렬한 사운드를 통해 밀도있게 표현되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야당’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는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 분), 독종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쌓여진 돈다발 속 마약을 손에 쥐고 있는 이강수의 강렬한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한다. 이강수를 중심으로 양옆에 서 있는 구관희와 오상재의 날카로운 시선은 이강수의 손끝에 집중하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얽히고설킨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돌비 애트모스 포맷 상영을 통해 영화적 매력을 더욱 더 생생하게 선사할 영화 ‘야당’은 4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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