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유튜브 개설 일주일 만에 10만 구독자 달성 "보라머리...이준후..."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이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

지난 3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해요 유튜브 재미있게들 봐주셔서"라며 "아직 시작한지 3-4일 밖에 안 되어서 용어도 배울게 많네요"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달 26일 유튜브 개설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 준후 군이 출연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안하며 "10만 구독자 공약으로 스카이다이빙이나 머리를 보라색으로 해야 한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이에 10만 구독자 기념 꽃바구니에는 "보라머리 공약에 유튜브 신 주목중"이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민정은 "보라머리...이준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카이다이빙도"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한 뒤, 2015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둘째 딸을 얻었다. 최근 복귀작으로 '그래, 이혼하자' 출연을 확정, 촬영을 대부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