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점은 5일에 8층 옥상공원에서 힙합 파티 ‘스껄 파티’(Skrr Party)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힙합 콘텐츠 크리에이터 류정란이 기획한 것으로 음악과 패션, 먹거리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축제다.
오후 1∼8시 스탠딩 방식으로 진행되며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인기있는 노스페이스갓, 노윤하, 샤이보이토비 등 10명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운다.
푸드, 패션 팝업도 준비했다. ‘수원 남문 통닭’과 ‘김성민커피’ 등 로컬 브랜드와 협업했다.
패션은 류정란을 비롯한 아티스트 굿즈와 4개 패션 브랜드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김시환 타임빌라스 수원 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가 음악, 푸드, 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원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존 유통사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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