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떠날 때 울고 싶었어, 작별 인사 힘들었다” 월드클래스 DF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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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떠날 때 울고 싶었어, 작별 인사 힘들었다” 월드클래스 DF 고백

인터풋볼 2025-04-04 08: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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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카일 워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났을 때를 회상했다.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영국 공영 방송 ‘BBC 사운드’에서 진행된 워커 인터뷰를 전했다. 워커는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나 AC밀란에 합류했다.

워커는 “난 이적이 완료되었다는 걸 알고 떠나기 전에 식당에서 선수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150명이 있었고 작별 인사를 해야 했는데 좀 긴장됐다. 난 그 건물에 있는 청소부, 요리사, 도구 관리자. 물리 치료사 등 모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이적은 슬펐다. 엠마라는 여성이 카운터 뒤에서 음식 서빙이나 음료를 가져다 주고는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녀를 바라보았을 때에도 울고 싶었다. 매일 좋은 아침이라고 인사하고 안아주었는데 갑자기 그녀를 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작별 인사를 하러 가는 건 힘들다. 축구에서 특정한 기회가 생기면 그것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다른 리그와 문화를 경험하고 밀란과 같은 클럽에서 뛰는 건 거절할 수 없었다. 나에게는 적절한 시기였다. 적절한 클럽이었다.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고 느꼈었다”라며 이적을 택한 이유도 밝혔다.

워커는 맨시티 소속 뛰어난 수비수였다.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하여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2017-18시즌 맨시티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했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 밑에서 꽃피웠다. 맨시티에서 오랜 시간 뛰면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4회,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 등을 기록했다. 맨시티 통산 기록은 319경기 6골 23도움이다.

이번 시즌 워커는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나이도 많이 들었고 크고 작은 부상 탓에 과르디올라 감독이 경기 명단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았다. 워커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찾아가 직접 이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고 과르디올라 감독과 맨시티는 이를 승인했다.

관심을 보였던 밀란이 빠르게 접근하여 임대 영입을 완료했다. 워커는 현재까지 밀란에서 모든 대회 11경기를 소화하며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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