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더존비즈온은 4월 23일~25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다양한 기업용 인공지능 전환(AX)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설립한 일본 법인인 '제노랩'을 바탕으로 일본 소프트웨어(SW)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EDM 등이 통합된 올인원 솔루션을 소개한다. 일본뿐 아니라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각국의 고객들과 네트워킹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도 나선다.
AI 업무 도우미와 전자결재, 모바일 기반 스마트워크 등 스마트 클라우드 업무 환경도 설명한다. 환자 맞춤형 데이터 관리와 병원 운영 지표 분석과 스케줄링이 가능한 더존비즈온만의 차별화된 의료 데이터 분석 및 AI 자동화 솔루션도 선보인다.
일본의 비대면 업무환경 및 디지털전환 가속화, 정부 차원의 디지털전환은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도 일본 시장에서 주효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은 MS,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이 이미 충분히 이뤄져 있어 더존비즈온이 제공하는 클라우드(SaaS) 업무 환경과 이에 기반한 AI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본 시장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공고히 하며 본격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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