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노랑통닭' 품나?… 더본코리아 "인수 의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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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노랑통닭' 품나?… 더본코리아 "인수 의사 없어"

머니S 2025-04-04 08:0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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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본코리아는 '노랑통닭 인수설'에 대해 "노랑푸드 매각자문사의 요청에 의해 미팅을 진행하고 소개자료를 수령한 바 있으나 추가적인 진전 없이 논의가 중단됐으며 인수의사가 없다"고 해명했다.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회의공간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주주총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뉴시스 더본코리아는 '노랑통닭 인수설'에 대해 "노랑푸드 매각자문사의 요청에 의해 미팅을 진행하고 소개자료를 수령한 바 있으나 추가적인 진전 없이 논의가 중단됐으며 인수의사가 없다"고 해명했다.사진은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회의공간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주주총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뉴시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노랑통닭으로 유명한 노랑푸드와 인수합병(M&A)을 위해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더본코리아는 노랑통닭 인수·합병(M&A) 관련 "노랑푸드 매각자문사 요청에 의해 미팅을 진행하고 소개 자료를 수령한 바 있으나 추가적인 진전 없이 논의가 중단됐다"며 "인수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매체는 더본코리아가 약 2000억원 규모로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 운영사인 노랑푸드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더본코리아는 이에 대해 해당 사안은 초기 접촉에 그쳤으며 현재는 인수 계획이 없다고 해명한 것이다.

백 대표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여러 방면에서 경쟁력 있는 해외 브랜드가 있으면 (M&A를) 해볼 수도 있고, 과한게 아니면 공장도 새롭게 설립하거나 유통·식품생산 회사를 M&A하는 등 다양하게 열어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M&A 추진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1순위로 고려하고 있지는 않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대상을 검토하고 있다"라며 "현재로서는 구체화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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