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라인업] 손흥민, '7년 만' 첼시 원정 승리 정조준! 선발 출격...토트넘, 첼시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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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라인업] 손흥민, '7년 만' 첼시 원정 승리 정조준! 선발 출격...토트넘, 첼시전 선발 공개

인터풋볼 2025-04-04 03:1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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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첼시를 상대한다. 현재 첼시는 14승 7무 8패(승점 49점)로 6위에, 토트넘은 10승 4무 15패(승점 34점)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비카리오, 스펜스, 로메로, 판 더 펜, 우도기, 베리발, 벤탄쿠르, 매디슨, 오도베르, 솔란케, 손흥민이 선발이다.

이에 맞서는 첼시는 산체스, 구스토, 찰로바, 콜윌, 쿠쿠레야, 카이세도, 페르난데스, 네투, 팔머, 산초, 잭슨이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유독 약했다. 첼시 원정에서 토트넘의 마지막 승리는 2018년 4월 2일,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였다. 당시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따냈다.

이후로 토트넘은 첼시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2018-19시즌 0-2 패배, 2019-20시즌 1-2 패배, 2020-21시즌 0-0 무승부, 2021-22시즌 0-2 패배, 2022-23시즌 2-2 무승부, 2023-24시즌 0-2 패배였다. 리그에서만 6경기 2무 4패다. 다른 대회로 확장해도 마찬가지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1차전 첼시 원정에서 토트넘은 0-2로 졌다.

원정 경기가 어렵다지만 이 정도는 심각하다. 토트넘이 첼시 원정에서 유독 약한 모습이고 이제는 징크스로 다가오는 수준이다.

토트넘보다는 첼시의 동기부여가 강할 듯하다. 토트넘도 첼시가 런던 라이벌이기도 하고 원정 패배 징크스를 깨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지만 첼시보다 목표 의식은 덜하다. 첼시는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다. 4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1점),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50점)에 뒤지고 있고 7위 아스톤 빌라(승점 48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승점 47점)이 첼시를 뒤쫓고 있다. 첼시는 반드시 승리를 따내 4위권을 사수해야 한다.

토트넘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보다는 UEFA 유로파리그(UEL)다. 현재 14위로 이미 프리미어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고 자력으로 다음 시즌 UCL 진출 티켓을 따낼 수는 없다. UEL에서 우승하는 것이 유일한 목표다. 8강에 진출했고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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