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2025년도 한글학교 교재를 3월 28일(금)부터 4월 11일(금)까지 교육원 1층에서 배부한다.
대한민국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에서 제작된 재외동포용 한국어교재는 전 세계 한글학교 및 한국교육원 등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도 LA한국교육원을 통해 남가주, 네바다주, 애리조나주, 뉴멕시코주의 114개 한글학교에 228종, 총 32,841권이 배부될 예정이다.
< 2025년도 한글학교 교과서 배부 계획(로스앤젤레스) >
1. 배부 기간: 2025년 3월 28일(금) ~ 4월 11일(금) ※일요일 제외
2. 배부 시간: 월~토 오전 9시 ~ 오후 5시 사이
3. 배부 장소: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1층 (680 Wilshire place #200, Los Angeles, CA 90005)
이번에 배부되는 한글 교재는 ▲ 한글기초 상, 하 ▲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영어권) ▲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범용) ▲ 맞춤 한국어 ▲ 한글학교 한국어 등이 있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재외동포를 위한 안녕 한글 - 놀이로 배우는 한글 입문’등 초급 교재도 포함되어 있어, 한인 동포 유아 및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더욱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완 LA총영사는 “모국어 교육은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한글 학교에서 한인 유청소년들의 교육에 힘쓰시는 모든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 드리며, 한글학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