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 한혜연이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모습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논란 이후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그녀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함께 당당한 복귀를 알렸다.
슬림한 스타일링과 함께한 일상 공개
한혜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 오전에 오픈하는 셔츠들과 카디건 룩들~ 더 예쁘게 페어링 할 수 있는 코디 팁과 할인 쿠폰까지 슈스스 라이브에서 만나”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연은 트럭에 앉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이전과는 달라진 슬림한 몸매와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벽에 기대거나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걷기 습관이 인생을 바꿨다”
한혜연은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자신만의 건강 관리 노하우도 공개했다. 과거 유튜브 방송을 통해“걷는 걸 습관화하면서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졌다”며 “잠도 잘 자고, 화장실도 잘 간다. 살도 빠지고 버티는 힘도 생겼다. 나는 아침에 걷는 걸 선호한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그녀는 총 14kg을 감량한 뒤 그 상태를 유지 중이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SNS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뒷광고 논란 이후 자숙, 그리고 복귀
한혜연은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수많은 셀럽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인물이다. 또한 ‘언니네 쌀롱’, ‘빵지순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대중과 가까운 이미지를 쌓았다.
하지만 지난 2020년, 유튜브 뒷광고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하고 1년 넘는 자숙 기간을 가졌다. 이후 천천히 활동을 재개한 그녀는 지금은 자신의 SNS 채널과 유튜브를 중심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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