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새로운 도약… 시민과 함께 만든 ‘2025 관광 원년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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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새로운 도약… 시민과 함께 만든 ‘2025 관광 원년의 해’

경기일보 2025-04-03 17:55: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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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여주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관광도시 여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3일 오후 여주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관광도시 여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3일 오후 여주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시민들과 함께 관광도시 여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시의장, 서광범 도의원, 경규명 시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관광업계 종사자 등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주가 관광도시로 우뚝 서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2025년은 여주 관광의 시작이자, 여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다. 관광이 곧 지역 경제가 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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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여주여성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관광도시 여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그는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잇는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의 랜드마크가 돼 연간 수백만명의 발길을 이끌 것이다. 강천섬·당남리섬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가족 단위 관광객이 머물고 즐기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2025 관광 원년의 해’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시민 및 관광업계 대표 5명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시민 모두가 관광도시 여주의 주인공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여주를 위해 함께 뛰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결의대회 이후 임시 개통된 남한강 출렁다리를 함께 건너며, 여주 관광의 찬란한 미래를 두 손 맞잡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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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과 장애인들이 3일 오후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공식 선포하고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주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여주시 제공

 

한 시민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주가 더 이상 스쳐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물고 싶은 도시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관광도시 도약에 나설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시민 한 분 한 분의 결의가 모여 여주가 관광으로 빛나는 행복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며 “600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넘어, 여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포식을 기념해 이충우 시장은 출렁당리 남단 연양리 금은모래 유원지에 회하나무를 기념 식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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