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동국대학교와 함께 2025년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 서비스 발굴·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경진대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사회보장분야 데이터 활용 촉진과 사회문제 대응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동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발굴된 아이디어의 검증, 컨설팅, 사업화 지원 및 사후 실행력 제고를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아동권리보장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SW중심대학협의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자신문, 이티에듀, 헬스경향 등 11개 기관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아이디어 공모는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1팀, 입선 10팀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700만원, 최우수상 2팀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 2팀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 동국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 아이디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그간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경진대회 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21년, ’23년, ’24년 대상 수상팀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4년에는 동국대학교 주관의 ‘일경험 사업’을 통해 실증이 진행된 아이디어가 ‘2024 DPG AI 챌린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사회보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출된 아이디어가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bokjiro.go.kr) 및 사보원 누리집(ssis.or.kr), 온오프믹스(onoffmix.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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