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미얀마 강진 피해 지원 1억원 성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BNK금융, 미얀마 강진 피해 지원 1억원 성금

직썰 2025-04-03 16:57:34 신고

3줄요약
BNK금융그룹 사옥.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사옥. [BNK금융그룹]

[직썰 / 손성은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규모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상자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고 각종 금융지원과 구호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BNK금융은 BNK캐피탈의 현지법인(BNK Capital Myanmar Co.,Ltd.)을 통해 지진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긴급 추진한다. 피해지역 고객을 위한 이자 감면과 대출 상환자금 유예, 감면, 면제 등 채무조정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지원 외에도 인도적 차원의 비금융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BNK금융지주 5천만원과 BNK캐피탈 5천만원 등 총 1억원의 구호성금을 출연하기로 했다. 그리고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통해 그룹 전 임직원에게 의류 등 물품을 기부받아 현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계열사 BNK부산은행이 온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긴급의료봉사를 위한 1000만원도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발생한 진도 7.7의 강진으로 미국 지질조사국 분석으로 최대 사상자가 1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주재원을 포함해 현지직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BNK캐피탈 미얀마 현지법인 관계자는 “강진 피해로 가족은 물론 삶의 터전을 잃은 현지 피해 주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라며 한국 본사 및 지주사와 협의하여 금융지원은 물론 인도적 차원의 비금융지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