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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안정환X이혜원 부부가 한국의‘소떡소떡’에 이은 스페인의‘문감문감’등장에‘일심동체’반응을 보인다.
3일(오늘)저녁8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7회에서는‘브라질 패밀리’카를로스X구혜원 부부가‘직지심체요절’홍보대사로서 스페인 마드리드에 방문해 다양한‘K-문화’를 소개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활기찬 인사로 등장한 카를로스X구혜원 부부는“스페인의 수도이자 정치-문화-예술의 중심지이며,유럽 연합 안에서도2번째로 큰 도시에 왔다”고 마드리드를 소개한다.이어 카를로스는“리우데자네이루 출신으로 가장 부러웠던 건 치안이 괜찮아서,새벽에도 식당과 술집에 사람이 가득 차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하는데, “잠이 없는 도시”라는 비유에 안정환은“그래도 밤에 잠은 자야지~”라고 덧붙여‘안 선비’에 등극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브라질 패밀리’는 마드리드 길거리를 걷다가‘쏘맥’이라고 쓰여진 한국 음식점 간판을 보자 친근함을 드러낸다.또한 마드리드의‘타임스퀘어’라 불리는 전광판 골목에서는‘블랙핑크’월드투어 전광판을 발견해 애국심을 폭발시킨다.이들은“예전에는 대기업 제품과 관련한 전광판을 많이 봤다면,요즘은 부쩍K-POP가수의 광고가 많이 보여서 한국 문화의 힘이 새삼 느껴진다”라고 입을 모은다.기세에 힘입어‘브라질 패밀리’는K-POP음반을 판매하는 굿즈숍을 방문해,이곳을 찾는 현지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K-POP가수가 누구인지를 물어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브라질 패밀리’는 마드리드에서 가장 유명한 미식 시장인‘메르카도 데 산 미겔’에도 들러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본다.올리브-앤초비-고추절임을 꼬치에 끼운 스페인 국민 안주‘힐다’를 시작으로 한국의‘피순대’와 똑같은‘모르시야’를 맛본 이들은 감자를 곁들인 문어 꼬치를 집어 드는데, “한국에‘소떡소떡’이 있다면,스페인엔‘문감문감’이 있다”고 표현해 흥미를 유발한다.이를 들은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동시에“맛있겠다!우리 저런 곳 진짜 좋아하는데~”라고 일심동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부부의 입맛을 동시에 저격한‘문감문감’의 맛이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브라질 패밀리’는 마드리드 방문의 주목적인‘K-문화행사’에 참석한다.직후,행사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직접 가져온‘다과 한 상’을 대접한다.
생애 처음으로 약과와 유과를 맛본 스페인 사람들의 반응과,카를로스의 쫄깃한 진행이 빛난‘K-문화행사’현장은3일(오늘)저녁8시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77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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