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고민, 터지지 않는 타선… 김경문 감독 "폭발할 때 됐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의 고민, 터지지 않는 타선… 김경문 감독 "폭발할 때 됐다"

한스경제 2025-04-03 16:46:37 신고

3줄요약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 /한화 제공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 /한화 제공

[대전=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사령탑 김경문 감독이 타선의 폭발을 바랐다.

한화는 2일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서 2-6으로 패했다. 이로써 한화는 2연패를 기록, 시즌 6패(3승)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머물렀다.

한화는 선발로 등판한 문동주의 부진이 아쉬웠다. 그는 피홈런 1개를 허용하는 등 2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빠르게 교체됐다.

이에 3일 롯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점수를 더 주면 역전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며 이른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인은 열심히 던진다. 하지만 롯데 타자들이 타이밍을 잘 맞췄다. 시즌 첫 등판보다 컨디션도 좋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투구에 어려움을 느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화의 가장 큰 문제는 타선이다. 한화의 팀 타율은 0.333으로 역시 공동 8위에 그친다. 김경문 감독은 “지금 우리 공격력에서 4점에서 점수를 더 내준다면 역전하기 만만치 않다. 4점 정도는 어떻게든 역전을 노려볼 만하다. 5점 이상은 어렵다”고 고개를 저었다.

김경문 감독은 “타선이 언젠가 한 번 폭발할 거로 생각하는데, 그게 오늘이었으면 좋겠다. 터질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희망을 드러냈다.

한화는 이번 경기 선발 투수로 폰세가 등판한다. 타선은 황영묵(2루수)-안치홍(지명타자)-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좌익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출전한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