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병만(49)이 9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에 김병만의 과거 이혼 소식 및 현재 와이프 정체에 대해 누리꾼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병만, 비연예인과 올 9월 결혼 (+직업)
김병만은 5년 만에 재혼을 하며 새로운 결혼 생활을 꾸려갈 예정입니다.
이번 결혼의 예비신부는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가족들만 모신 채 조촐하게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랜 세월 겪었던 이혼의 아픔과 법적 분쟁의 어려움을 뒤로하고 새 출발을 다짐한 만큼, 이번 결혼 소식에 연예계와 일반 대중 모두 큰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김병만 이혼, 전처 재조명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의 비연예인 A와 혼인신고를 하며 첫 결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됐습니다. 지난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면서 여러 법적 공방을 거친 끝에 2023년에 결별된 사실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A는 김병만과 다른 결혼 생활을 경험했던 점에서 삼혼에 해당하며, 재산분할 조건으로 총 18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포기하는 조건의 조정안을 제시한 바 있으나, 김병만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법적 분쟁과 사건의 여파가 오랜 시간 지속되었으나, 김병만은 지난 아픈 기억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연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한동안 이어진 어려움과 법적 분쟁의 긴장감 속에서도 김병만은 2002년 KBS에서 데뷔한 이후 꾸준한 방송활동을 이어오며 국민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왔습니다.
김병만 프로필 (+나이)
연예계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무대와 방송을 즐겁게 꾸며온 김병만의 재혼 소식이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한편, 김병만은 1975년생으로 올해 만 49세입니다. 그는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을 통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SBS 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2011~2021)에서 10년간 활약하면서 방송계 대표 개그맨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TV조선 '생존왕'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의 변함없는 열정을 보여왔으며, 최근에는 제주에서 카페 오픈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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