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농 문화체험 사업은 말과 농촌체험을 결합한 용어로,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마문화와 농촌에서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서 정서순화 및 건전한 인격형성에 기여하고자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말의 역사와 문화, 승마를 배우는 ‘마문화 체험’, 지역 향토문화를 체험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말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는 ‘말산업 및 진로 직업체험’ 3가지로 구성됐으며 2400여명의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또한 회사는 렛츠런파크, 경주마목장이 소재한 지역과 연계하거나 아동복지시설·저소득층·다문화 가정 등으로 대상을 넓혀 사회공익적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 및 기관·단체는 이달 27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 전문강사 전원이 안전교육을 수료해 학생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며 “참가를 위한 모든 비용을 지원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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