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정권교체 51%, 정권 재창출 33%...민주당 후보 40%, 국힘 후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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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정권교체 51%, 정권 재창출 33%...민주당 후보 40%, 국힘 후보 28%

폴리뉴스 2025-04-03 16:24:23 신고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응답이 51%, 정권 재창출을 바란다는 응답은 33%로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응답이 51%, 정권 재창출을 바란다는 응답은 33%로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권교체론’ 응답이 51%, ‘정권재창출론’이 33%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응답이 51%, 정권 재창출을 바란다는 응답은 33%로 나타났다. 전주 조사와 비교하면 ‘정권 교체론’ 비율은 동일했고, ‘정권 재창출론’은 4%p 떨어졌다.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40%,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8%로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40%,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8%로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는 전주와 비교하면 유의미한 변화가 나왔다. 올해 대통령 성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은 결과,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40%,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28%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하면, 민주당 후보지지 응답은 1%p 올랐지만 국민의힘 후보지지 응답률이 5%p 떨어지면서 두 정당 간 차이가 6%p에서 12%p로 늘어났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도 이 대표가 33%로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도 이 대표가 33%로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李, ‘차기 대통령 적합도’ 33%로 1위...국힘선 김문수가 1위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도 이 대표가 33%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김 장관이 9%로 2위, 오 시장과 홍 시장, 한 전 대표는 각각 4%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이 27%로 선두를 달렸고, 오 시장 10%·한 전 대표 9%·홍 시장 8% 순으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가 72%로 압도적이었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에서는 이 대표가 35%로 독보적이었다. 김 장관은 7%, 한 전 대표가 4%, 오 시장과 홍 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각 3%로 나타났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각 2%를 보였다. 

호감도 조사에서 이 대표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호감도 조사에서 이 대표가 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25.04.03 [출처=NBS]

호감도, 중도층서 李 41%로 가장 높아...오세훈 18%

차기 대선주자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호감도가 가장 높고 비호감도가 가장 낮게 집계됐다. 

호감도 조사에서 이 대표가 3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21%, 오세훈 서울시장은 20%, 홍준표 시장·한동훈 전 대표는 각 17%, 홍 시장 15%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중도층의 호감도 응답에서 이 대표가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뒤이어 오 시장이 18%, 김 장관과 한 전 대표가 각 17%, 홍 시장이 15%를 보였다. ‘중도확장성’을 기준으로 보더라도 현재 이 대표가 다른 대선주자보다 유리한 상황이다. 

비호감도 조사에선 이 대표가 5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뒤이어 김 장관이 67%, 오 시장이 73%, 홍 시장과 한 전 대표가 각 7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하면 이 대표만 ‘호감가지 않는다’ 응답 비율이 61%에서 4%포인트(p) 낮아졌고, 나머지 네 사람은 1~4%p 높아졌다. 이 대표는 그동안 사법리스크 등으로 인한 비호감도를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혔는데, 지난달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비호감도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 국힘 33% 민주당 37%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33%, 민주당 지지도는 37%로 집계돼 오차범위 내였다. 지난주 같은 조사에서 양당 지지도는 36%로 같았다가, 국민의힘은 3%p 하락했고 민주당은 1%p 상승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2.4%(총 4천476명과 통화해 그 중 1천1명 응답)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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