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교통공사가 헌법재판소 인근에 있는 안국역 무정차 통과를 공지했다.
서울교통공사는 3일 "오늘 오후 4시부터 인파 밀집에 대비해 3호선 안국역을 무정차 통과한다"는 내용이 담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열차 이용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대통령의 탄핵안 선고는 오는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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